원자력연구원, ‘동남권 방사선시설 이용자 워크숍’
상태바
원자력연구원, ‘동남권 방사선시설 이용자 워크숍’
  • 신동희 기자
  • 승인 2021.11.11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사선진흥협회·포항가속기연구소와 온라인 개최
방사선시설 이용자 워크숍 포스터.
방사선시설 이용자 워크숍 포스터.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양성자과학연구단(단장 김유종)과 한국방사선진흥협회, 포항가속기연구소는 11일 ‘산업체 동남권 방사선시설 이용자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워크숍은 실무자 중심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산업체를 대상으로 동남권 방사선시설에 대한 소개와 활용사례 공유, 방사선을 활용한 기술교육 등을 제공했다.

1부에서는 연구원 이재상 가속기이용연구부장과 최강혁 박사, 포항가속기연구소 김종현 센터장이 경주 양성자가속기, 부산 기장 동위원소연구센터(구축 중), 포항 방사광가속기 등 동남권 주요 방사선연구시설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주)에코플라스틱(김태원 차장), (주)쎄트렉아이(김영석 수석연구원), (주)라드피온(길재근 연구소장), (주)HMT(노준택 대표), (주)월성티엠피(정평원 대표)가 방사선기술을 이용한 제품화 성공사례를 발표, 참가자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마지막 3부 빔이용 기술교육에서는, 동국대학교 김상욱 교수, 포항가속기연구소 안형주 박사, 원자력연구원 박준규 박사가 방사선시설의 원리와 활용법을 설명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은 2013년부터 양성자가속기와 이온빔장치를 구축하고 지역산업체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그동안 반도체, 자동차, 우주부품, 부품소재,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지원을 받았다. 포항가속기연구소는 1988년 설립 이래 대형 방사광 가속기를 활용한 물질의 미세구조 및 특성 분석, 소재 평가 등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양성자과학연구단 김유종 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남권 기업들이 방사선 산업분야로 진출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