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철 대일전기(주) 대표이사 제1호 출사표

강기철 대일전기(주) 대표이사(왼쪽부터 네번째)가 전기공사공제조합 제14대 이사장 선거 후보 제1호 등록했다.   사진제공 = 강기철 후보실
강기철 대일전기(주) 대표이사(왼쪽부터 네번째)가 전기공사공제조합 제14대 이사장 선거 후보 제1호 등록했다. 사진제공 = 강기철 후보실

전기공사업계의 유일의 금융기관 수장을 뽑는 ‘전기공사공제조합 제14대 이사장 선거’ 후보등록이 시작됐다.

이번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등륵 기간인 제14대 이사장 선거 후보에 강기철 대일전기(주) 대표이사가 11월 26일 제1호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번에 제1호 후보를 등록한 강기철 대일전기(주) 대표이사는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장과 전기공사공제조합 감사를 역임해 협회 업무와 공제조합의 금융 행정에 해박한 지식을 갖춘 전기공사 전문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강기철 후보 입후보 등록현장에는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대구·울산시회, 경남도회 회장과 부회장 등이 참석해 강기철 후보의 선거 운동에 힘을 실어주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오는 9일 제5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기호 추첨을 실시 한후, 내년 2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의결권 전자위임을 거쳐 2월 23일 제40회 정기총회에서 제14대 이사장을 선출한다.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후보 등록 자격은 ▲ 10년 이상 조합원 유지 ▲ 최근 2년간 신용평가전문기관 등급 BB- ▲ 최근 3년간 전기공사업 매출 50% 이상 등을 갖춰야 출마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유일의 전기공사업계 금융기관인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자본금 2조 원, 조합원 1만 5000여사가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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