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 반대 100만명 돌파 국민보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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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반대 100만명 돌파 국민보고대회’ 개최
  • 이석우 기자
  • 승인 2021.12.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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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원내 지도부 등 대거 출동
김기현 대표 “이재명 감원정책은 거짓말에 불과 속지 말아야”
김영식 의원 “신한울 3·4 재개 시 380만가구 무료 전기공급”
국민의 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탈원전 반대 100만 돌파 국민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신동희 기자
국민의 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탈원전 반대 100만 돌파 국민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신동희 기자

12월 27일 원자력의 날을 맞이해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범국민 서명 100만명 돌파 국민보고대회’가 27일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탈원전 반대와 합리적인 에너지 정책을 추구하는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의 공약을 소개하고, 탈원전 정책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열린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범국민 서명 100만명 돌파 국민보고대회’에는 국민의 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김기현 원내 대표, 김영식 의원, 김도읍 정책위원장, 윤재옥 의원, 성일종 의원, 추경호 의원, 송석준 의원, 정동만 의원, 박형수 의원, 이영 의원, 한무경 의원, 양금희 의원 등 국민의 힘 선대위 및 원내지도부가 총 출동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한 몫소리로 규탄했다.

또한 이번 국민보고대회를 주최한 국민의 힘 탈원전 대책특위 김병기 위원장, 최연혜 범국민서명운동 공동추진위원장, 주한규 서울대 교수, 조양기 사실과 과학 시민 네트웍 공동대표, 조재완 녹색원자력학생연대 대표를 비롯해 원자력정책연대, 원자력살리기국민연대, 전국 원자력학과장 협의회, 울진범국민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100만 돌파를 전 국민들에게 알렸다.

탈원전 반대 100만명 범국민서명운동본부는 지난 2020년 12월 13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국회, 학계, 학생, 산업계, 지역 시민단체 등이 온 라인 서명운동과 동시에 매주 전국 주요 KTX 역에서 우리나라 원자력 기술의 우수성과 안전성, 그리고 친환경성을 알리며 원자력 살리기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왔다.

이 결과 ▲2018년 12월 22일 10만명 돌파 ▲ 2018년 12월 28일 광화문 네거리 천막 서명운동 시작(사실과 과학 시민네트웍) ▲ 2019년 1월 21일 국민청원 33만 돌파 ▲ 2019년 2월 18일 40만명 돌파 ▲ 2019년 2월 23일 전국 주요 KTX 역사 거리서명운동 시작(녹색원자력학생연대) ▲2019년 7월 5일 50만명 돌파 ▲ 2021년 9월 16일 윤석열 대통령 후보 온라인 서명 ▲ 2021년 9월 30일 100만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 힘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원자력에 대한 기본적인 연구와 검토없이 무리하게 추진해 국민에게 전기요금 상승 부담을 안기려 하고 있다”며 “특히 2050년까지 탄소제로를 천명했다. 국내 에너지 조건에서 탈 원전 정책으로 탄소제 실현도 어렵고 정상적인 전력공급도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김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탈원전을 추진한 미국, 영국, 불란서도 다시 원자력으로 돌아가고 있는데, 다만 유일하게 탈원전을 고집하는 독일인 경우 전기요금 상승과 같은 탈원전 손실이 엄청나다”며 “내년 3월 9일 국민의 힘이 대선에서 승리하면 탈원전 정책도 자연적으로 해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은 비과학적이고 미신적으로 추진해 우리나라의 에너지 안보와 국민경제를 망가뜨렸다”고 말하고 “여당 이재명 후보가 감원(減原)정책이라는 교묘한 말로 바꿔서 거짓말하고 있다”며 이재명 후보의 감원 정책 공약에 속지 말라고 거듭 강조했다.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범국민 서명 100만명 돌파 국김보고 대회'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동희 기자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범국민 서명 100만명 돌파 국김보고 대회'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동희 기자

김영식 의원은 “신한울 3·4호기가 재개되면 앞으로 60년간 약 500조원의 경제적 이득과 순이익이 285조원이 예상되고, 생활이 어려운 국민 380만 가구에게 전기를 무료로 공급할 수 있다”며 “과학 기술을 발전으로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 원전업계의 새로운 먹거리인 소형모듈 원자로인 SMR을 예타에 포함시켰다”며 “세계적으로 원전 건설, 설계, 운영 등 세계 탑(Top) 인프라를 갖춘 국가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고 원전의 중요성을 거듭 언급했다.

김병기 탈원전 대책특위원장은 “탈원전 반대 100만의 국민들이 울부짖어도 문재인 정부는 과학을 무시한 이념의 편향화로 지난 4년간 고집스럽게 탈원전 정책을 바꾸지 않았다”고 밝히고 “이제 탈원전 정책을 바꾸기 위해서는 정권 교체만이 답이고 그 길에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만이 망국적 탈원전 정책을 바꿀수 있다”고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