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홀서 170개 기업 대거 참가
문승욱 산업부장관·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등 참석

문승욱 산업부장관(왼쪽 세번째)과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왼쪽 첫번째) 등 내외빈이 참가업체 관계자로부터 기업 소개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 = 신동희 기자
문승욱 산업부장관(왼쪽 세번째)과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왼쪽 첫번째) 등 내외빈이 참가업체 관계자로부터 기업 소개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 = 신동희 기자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17일 코엑스 C홀(서울 삼성동)에서 ‘제26회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 정동희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 구자균 전기·스마트그리드협회 회장, 전영현 한국전지산업협회 회장, 유정열 코트라 사장, 조석 현대일렉트릭 사장, 지동섭 SK은 대표이사, 최윤호 삼성SDI 대표, 이방수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정상억 파라투스엔베스트먼트 대표, 허은 이온어스 사장, 이동기 코엑스 사장 등이 참석, 개막 테이프 커팅을 가졌다.

올해 제26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LS ELECTRIC,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효성중공업, 대한전선, 일진전기, 한국전기연구원 등 170개 기업이 참가해 신제품과 신기술을 뽐냈다.

특히, 글로벌 기후변화협약 및 정부의 탄소중립 2050 정책에 맞춰 차단기 및 변압기 절연매질인 SF6 가스를 대체하는 친환경 가스(CO2+O2 혼합가스, g3 가스)와 탄소배출을 저감하고 배출된 탄소를 포집, 저장할 수 있는 친환경 전력기기 및 솔루션을 제공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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