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 화상 회의 개최
원자력산업 현안 공유 · 원전 생태계 활성화 방안 논의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2022년도 제1차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왼쪽부터 박동복 한국원자력산업협회 국장, 박대영 리얼게인 대표, 황주호 前 경희대학교 교수, 정재훈 한수원 사장,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 나기용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 권오득 한전KDN 부사장)   사진 = 한수원 홍보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2022년도 제1차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왼쪽부터 박동복 한국원자력산업협회 국장, 박대영 리얼게인 대표, 황주호 前 경희대학교 교수, 정재훈 한수원 사장,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 나기용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 권오득 한전KDN 부사장) 사진 = 한수원 홍보실

“올해에도 코로나 19를 잘 극복하고, 국내 원자력 산업계 발전과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모읍시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6일 ‘2022년도 제1차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열고, 국내 원전산업계를 대표하는 공기업과 두산에너빌리티, 중소기업 대표자들에게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상황에서도 원자력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도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원자력 산업이 발전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서울·대전·경주 3개 지역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된 간담회에서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10개 기관의 경영진, 외부 자문교수, 협력중소기업인 리얼게인 박대영 대표 등과 한수원 동반성장, 안전보건, 소통협력 등을 주제로 토론했다.

정 사장은 또 “앞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각 산업현장에서의 산업안전 준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하고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국내 원자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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