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연 사장 “발전정비 산업계의 리더 기업으로서 최선”

한전KPS 본사 전경.  사진 = 한전KPS 홍보실
한전KPS 본사 전경. 사진 = 한전KPS 홍보실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최고등급’과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제5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2021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를 의결하고 기관별 등급을 최종확정 발표했다.

이번 기재부 발표에서 한전KPS는 2년 연속 평가기관 중 최고등급을 받았다.

한전KPS는 올해 초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고등급으로 분류돼, 정부 부처에서 실시한 각종 안전평가에서 ‘안전 최우선 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작업현장 무작위 선정 현장검증과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노력도 측정, 전년도 심사 결과 개선과제 이행률 등 심사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점수를 받아 이같은 성과로 이어졌다.

특히 ▲전력그룹사 최초 KOSHA-MS 및 ISO 45001 인증 전사 획득 ▲협력회사 안전보건 지원 활동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최적화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일일 유해위험 등급제 도입 및 운영 ▲교육교안 표준화 보급 ▲QR코드를 이용한 안전교육 교안 개발 및 보급을 통한 SNS 활용 안전문화 조성 등의 다양하고 현장 적용도가 높은 안전정책을 펼친 점에서 후한 평가를 받았다.

실제 한전KPS는 발전정비산업계의 리더 기업으로서 사회안전망 구축과 종사자들에 안전확보를 위한 안전보건활동 모범사례를 관련 업계 전반에 전파해 정부 정책과 연계한 산업재해 예방관리와 안전강화 활동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는게 업계의 평가다.

한전KPS 관계자는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강화 정책과 부합하는 안전관리활동 강화를 통해 2022년도 4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재해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한전KPS 임직원은 사용하던 물품을 기부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원순환으로 연계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주민들로부터 귀감을 받았다.

한전KPS는 최근 본사 임직원을 중심으로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펼쳐 1천 점이 넘는 물품과 함께 소정의 후원금을 주관사인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굿사이클링 캠페인’은 장애인이 중심이 돼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가전제품, 옷가지 등을 기증 받아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는 일종의 자원순환 운동이다.

장애인들이 기부 받은 물품을 분류 및 제품화, 판매영업까지 맡아서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다.

ESG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전KPS는 환경보호와 함께 장애인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고, 임직원의 참여를 적극 독려한 결과  1,120여점의 물품을 모아 기증했으며, 300만원의 후원금까지 더해 캠페인 주관사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제품화 과정을 거쳐 필요로하는 사람들에게 재판매됨으로써 장애인 고용창출은 물론,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 나눔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연 사장은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장애인 고용 창출과 온실가스 감축, 환경보호에 일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전사적인 캠페인 동참을 추진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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