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정규직 20명, 체험형 인터 등 42명 공개 채용

2022년 제1차 정기채용 공고문 포스터.
2022년 제1차 정기채용 공고문 포스터.

국내 유일의 방사성폐기물관리기관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하고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함께 일할 가족을 모집한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9일 '2022년 제1차 정기채용 공고문'을 내고, 정규직 20명, 체험형 인턴 15명, 위촉연구원 2명 및 계약직 5명 등 총 42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정기채용 규모는 정규직은 총 20명으로 신입직 14명(일반직 12명, 연구직 1명, 고졸 1명), 경력직 1명, 공무직 5명을 채용한다.

신입직 중 방폐물관리, 설비·기계, ICT, 법무, 경영 분야는 관련 직무 지식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안전성평가, 기록물관리 및 자산운용분야는 해당 직무관련 학위 및 자격증 등이 필요하다.

경력직은 방폐물 특성평가 및 핵종 교차분석 업무 수행을 위해 4급 1명, 공무직은 경비 4명, 환경미화 1명을 채용한다.

공단은 신입직 중 경영 1명, 경비 2명을 보훈특별전형으로 채용한다.

비정규직은 총 22명으로 체험형 인턴 15명, 휴직자 대체근로자 4명, 언론홍보 전문계약직 1명, 기간제 위촉연구원 2명을 채용한다

체험형 인턴 수료자중 성과 우수자는 향후 2년간 정규직 채용 시 가점을 부여한다. 공무직은 만 50세 이상 준고령자, 장애인?저소득층?북한 이탈주민?다문화 가족?한부모 가족은 가점을 부여한다.

공단 관계자는 “입사지원서는 26일부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홈페이지 채용게시판(korad.scout.co.kr)을 통해 접수하고, 8월 초 최종 임용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원자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