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신입 35명 증원…상반기中 청년인턴 채용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이 저탄소 녹색성장을 함께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역량있는 신입직원 채용에 나섰다.
이번 신입 채용은 지난해 말 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제,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 등 녹색성장 관련 신규사업 개발 및 기존사업 확대를 통해 기획재정부로부터 35명의 증원을 인정받은데 따른 것이다.
이번 신입직원 모집은 일반직(사무직/기술직), 박사급 및 해외사업전문인력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형은 서류, 필기,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내실있는 녹색성장 사업의 추진과 해외사업 개척을 위해 에너지 및 무역분야의 박사급 직원과 해외사업 경험인력을 별도로 선발하며, 중국어, 일어, 러시아어 등 외국어 능통자에 대해서도 별도의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개최된 공공기관 채용박람회를 통해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우리 공단이 추진하는 녹색성장의 가치를 인식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현재까지 미개척 분야인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등 해외사업 개척을 위해 열정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정규직 채용과 연계된 청년인턴 채용을 상반기 중에 진행할 예정이어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희소식을 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원자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