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상황 대비 비상소집·화재진압훈련 대응능력 제고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실전과 같은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원자력연구원은 올해 을지연습은 복잡하고 어려운 국제정세와 안보 환경을 반영해 실제 전시 상황에 대응한 단계별 절차를 연습 훈련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원자력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은 화재 발생, 외부 공격을 가정한 비상소집훈련, 화재진압훈련 등을 시행해 실제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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