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지주 등 10개 기관과 해양원자력기업지원 협약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17일 KOMERI 미음본부에서 (주)한국원자력지주 외 10개 기관과 ‘해양 원자력 분야 기업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 =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17일 KOMERI 미음본부에서 (주)한국원자력지주 외 10개 기관과 ‘해양 원자력 분야 기업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 =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원장 배정철, 이하 KOMERI)은 17일 KOMERI 미음본부에서 (주)한국원자력지주 외 10개 기관과 ‘해양 원자력 분야 기업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선해양기자재 해양 원자력 발전 분야의 설계?해석 및 검인증 정보 공유 ▲조선해양기자재 기업 원자력 산업 참여 ▲기타 원자력 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성이 인정되는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협약 기관은 미래 조선해양 원자력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 발굴 및 전문 인력 양성과 연구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방안 등을 교류해 나갈 방침이다.

배정철 KOMERI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조선해양 원자력 분야 관련 연구개발 및 검인증 강화, 표준화 및 관련 데이터 확보를 통한 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등 관련 분야 발전을 위한 시장 환경 구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 원장은 또한 “아울러 유관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원자력 산업계의 생태계 구축은 물론 더 나아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해 나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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