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남 이사장 “업역보호와 공동판매 활성화에 적극 나설 터”

최전남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20일부터 21일까지 ‘대전유성호텔’에서 열린 '2022년도 최고경영자(CEO)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전남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20일부터 21일까지 ‘대전유성호텔’에서 열린 '2022년도 최고경영자(CEO)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20일부터 21일까지 대전시 소재 ‘대전유성호텔’에서 최전남 이사장을 비롯 80여 조합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최고경영자(CEO)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최전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년초 조합원 대표님께 kacc 편지를 보내드린 대로 조합 경영 키워드를 업역 보호와 공동판매 활성화 도모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하고 “조합원과 더불어 동반성장하는 조합, 조합과 조합원들 간의 지속적인 소통하는 조합상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 이사장은 “공동판매활성화를 위해 우수조달공동상표 품목(계장제어장치,빌딩자동제어장치,전력감시제어장치)에 대한 2025년 까지 연장 추가업체 재지정과 한국전력공사의 ‘154KV 디지탈변전소 운영시스템’의 수요처 개발 등으로 작년 수준의 수주가 이루어질 것으로 올해도 작년수준인 2억5천만원정도를 300여회원사에게 배당을 할 수 있지 않나 판단한다”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 성과공유형 공통기술개발사업’에 조합이 연구개발 계획서를 제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9월 협약이 체결돼 정부지원금 8억 8천만 원을 지원받아 금년 10월부터 2024년 8월까지 협약기간 내 조합 소유 특허를 취득하면 2025년부터 조합과 조합원사가 동반성장 될 수 있는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다”며 조합과 조합원사의 동반성장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자동제어조합은 20일 조합원들간의 소통 방안 일환으로 조합 자문변호사인 윤성철 변호사를 초청해 ‘하도급법 이해와 분쟁사례와 자문세무사인 대명Tax장용준 세무사로부터 ’자금출처 세무조사 선정 및 대응법‘ 등 조합원사의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는 강의했다.

또한 21일에는 조합원사들간의 소통을 위해 골프 및 등산(계룡산)을 실시해 조합원들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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