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2차 심사서 단 1건 부적합 사항 발견 없이 적합 판정

ISO 37001 인증서.
ISO 37001 인증서.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제1차·2차 심사 과정에서 단 1건의 부적합 사항이 없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37001 인증서를 획득해 화제를 받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18일 KSR인증원에서 발행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37001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국제규격의 제정 및 보급 기관인 국제표준화기구에서 기업의 부패 및 뇌물 방지, 공정경쟁을 위해 제정한 국제표준인증서이다.

한국전력기술은 10월 31일을 시작으로 11월 8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인증심사를 받았다.

1차 문서심사에서는 기업의 부패 방지를 위한 관리 수준, 프로세스 및 조직 구조, 표준 요구 및 주요성과 등에 대하여, 2차 현장심사에서는 부패리스크 평가를 기반으로 적용 가능한 통제항목 수행 등 경영시스템의 효과성에 대한 수검을 진행했다.

한국전력기술은 1차 및 2차 심사를 통해 단 1건의 부적합 사항 발견 없이 적합 판정을 받았고, 부패방지 관련 체계와 절차 및 청렴·윤리 선도 기업을 향한 수행 능력을 잘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토대로 한국전력기술은 청렴·윤리 경영 창달, 선진 윤리경영 실현 및 윤리리스크 사전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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