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과 세종로 사거리 주변 1Km구간에서 ‘고유가 대비,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겨울철 전력수요 급증과 국제원유 가격 급등에 따른 에너지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중교통 이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해, 두바이유가가 배럴당 97.94달러(2/11기준)까지 오르는 고유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녹색생활 실천의 국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에너지 절약의식을 고취했다.

공단 임직원은 ‘걸어요 짧은거리, 함께타요 대중교통’ 등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현수막을 게시하고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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