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협력회사와 품질활동 결과·현안사항 공유

한전원자력연료는 협력회사와 품질보증업무협의회를 진행했다.   사진 = 원자력연료
한전원자력연료는 협력회사와 품질보증업무협의회를 진행했다. 사진 = 원자력연료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원자력연료 부품을 공급하는 국내 9개 협력회사와 ‘품질보증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협력회사의 품질활동 결과와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연료 부품의 품질 향상을 위한 정보를 교류함과 동시에 토론 기회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대덕테크노밸리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린 협의회에서는 22년도 협력회사 품질 활동 평가 결과 공유 및 품질 활동 우수 협력회사 시상이 이루어졌다.

또한 ▲ 협력회사가 함께하는 원자력 품질수준 제고 추진방향 ▲ 차세대 스마트 품질증빙서류 검증 시스템 설명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 ▲ 한전원자력연료 TSA 공장 튜브제조 공정 투어도 진행했다.

한전원자력연료 관계자는 “연료 부품의 품질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협력회사와 품질보증협의체를 구성해 상호 벤치마킹을 유도하고 자발적인 부품 품질향상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며 “향후 간담회와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발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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