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익수 사장 “안전을 최우선 경영과제로 삼겠다”

한전원자력연료는 27일과 28일 양일 동안 안전경영 선포식 및 안전관리 핵심인력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 원자력연료
한전원자력연료는 27일과 28일 양일 동안 안전경영 선포식 및 안전관리 핵심인력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 원자력연료

국내 유일의 원자력연료 전문기업인 한전원자력연료가 2022년 한 해 동안 중대재해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안전경영 의지를 확고히 다져나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중대재해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안전경영 선포식’와 ‘안전관리 핵심인력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예방 우선’,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 실천을 위해 ▲예방적 직원 건강관리 ▲재난안전시스템 강화로 안전감시능력 및 위기대응능력 향상 ▲안전한 현장 조성 ▲협력사 안전 상생협력 체계 구축 ▲체험형 안전교육장 구축을 전략과제로 선정해 구체적인 안전경영 실천 의지를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포식과 더불어 안전관리 핵심인력 역량강화 세미나를 열어, ‘사고사례 및 재발방지대책’, ‘종사자 및 원자력시설 안전관리’, ‘안전보건 역량강화 방안’, ‘안전 패트롤 운영 결과 및 개선 방안’ 등의 주제 발표와 토의를 이어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안전관리감독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안전관리 핵심인력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안전관리감독자 직무능력 평가제도를 도입해 안전관리 직무에 대한 체계화 및 고도화를 꾀하고 있다. 

최익수 사장은 “사업장 안전을 위해서는 모든 근로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며, 경영진 또한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항상 안전을 최우선 경영과제로 삼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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