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패러데이스쿨’ 4차년도 사업 장학금 1억9천만원 지원

한전KPS 김홍연 사장(사진 가운데)이 삼척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장학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 한전KPS
한전KPS 김홍연 사장(사진 가운데)이 삼척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장학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 한전KPS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국가 산업 기술의 뿌리가 될 차세대 기술명장 육성에 적극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차세대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KPS-패러데이스쿨’ 4차년도 사업을 맞아 총 1억9,000만원의 장학금을 강원 삼척마이스터고교를 시작으로 경북 구미 금오공업고, 전남 강진 전남생명과학고 등 전국 19개 마이스터고교를 대상으로 미래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순차적으로 전달했다.

국가 산업발전의 기반이 될 차세대 기술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기 위해 학교 추천을 받은 마이스터고 19개교 1·2학년 재학생 190명을 선발해 각 100만 원씩 총 1억9,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한 것이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은 ‘KPS 패러데이스쿨’은 앞서 2019년에 194명에게 1억9,400만원, 2020년 222명 2억2,200만원, 2021년 264명 2억6,4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장학금과 함께 회사 업(業)의 특성과 보유 인프라, 정비기술명장 강사진을 기반으로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현장적응력을 높이는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3년 간 ▲마이스터고 과정 616명 ▲특화과정 199명 ▲특성화고 과정 164명 ▲교사 연수과정 18명 등을 배출했다.

올해도 561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국가 발전산업의 뿌리인 발전정비 기술인력 육성에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홍연 사장은 “앞으로도 회사가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산학 상생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을 한층 높이겠다”며 “발전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으로서 국가 산업 기술의 뿌리가 될 차세대 기술명장 육성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신 한전KPS 감사(사진 가운데 오른쪽)와 은반석 나주 빛고을정신요양원 원장(사진 가운데 왼쪽)을 비롯한 양 기관 직원들이 후원금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전KPS
강동신 한전KPS 감사(사진 가운데 오른쪽)와 은반석 나주 빛고을정신요양원 원장(사진 가운데 왼쪽)을 비롯한 양 기관 직원들이 후원금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전KPS

한전KPS, 복지시설에 ‘사랑의 후원금’ 전달
광주·나주 소재 복지시설 3곳에 성금 900만원 전달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했다.

강동신 상임감사를 비롯한 직원들은 12월 27일, 28일 이틀간 나주와 광주에 위치한 빛고을정신요양원, 나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광주아시아여성네트워크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3곳을 찾아 ‘연말 사랑의 한마음 후원금’ 900만원(개소당 3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후원금을 받은 빛고을정신요양원은 한전KPS 감사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직원들과 요양보호사들의 마음을 담아 강동신 상임감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전KPS는 해마다 연말에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둘러보고 성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학금 및 교육기자재 지원, 해외 사업장 소재 대학생 및 취약계층 지원, 코로나 진료 및 치료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가치 실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동신 상임감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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