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 · 상행· 전문성의 ‘거북이 안전문화’ 확대
에너지 공기업 최고의 안전관리기관 도약 다짐

한국중부발전 노·사·협력기업을 대표하는 직원들이 박영규 기술안전본부장(첫번째줄 왼쪽에서 열번째)에게 중부발전의 안전문화 혁신운동인「느리지만 안전한 KOMIPO-거북이 안전운동」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고 있다. 사진 = 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노·사·협력기업을 대표하는 직원들이 박영규 기술안전본부장(첫번째줄 왼쪽에서 열번째)에게 중부발전의 안전문화 혁신운동인「느리지만 안전한 KOMIPO-거북이 안전운동」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고 있다. 사진 = 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주)은 17일 보령시 옥마산에서 “안전 최우선 ONE-KOMIPO 실천”을 위해 ‘노·사·협력기업이 함께하는 안전다짐 행사’를 가졌다.

이번, 안전다짐 행사는 안전보건총괄책임자인 박영규 기술안전본부장 주도로 노동조합 관계자, 중부발전과 협력기업 직원 및 사내 안전담당자들이 참여하여 무재해 및 무사고 달성을 기원하고, 2023년 안전분야 주요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안전다짐 행사를 통해 ▲ 자율 위험성 평가를 강화하여 현장의 유해·위험요소를 적극 발굴·개선하며 ▲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소통 활성화 ▲ 작업 시 안전보건 조치의 철저한 이행과 빨리빨리, 대충대충 작업방식 근절을 통해 중부발전의 안전문화 혁신운동인「느리지만 안전한 KOMIPO-거북이 안전 운동」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2023년 안전경영책임계획 발표를 통해 ▲ (자율) 근로자 관심 유도를 통한 참여형 안전문화 구축 ▲ (상생) 안전한 일터 구축을 위한 협력·지원강화 ▲ (전문성)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시행 등을 통해 노·사·협력기업이 함께 친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문화 정착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모든 업무에서 안전 최우선 체질화를 강조 하였으며, 자율?상생?안전 역량을 강화한 “거북이 안전 운동”을 적극 시행하여 안전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안전경영을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으로 삼아 안전을 선도하는 안전명가(安全名家)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는 안전혁신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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