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지상 7층의 본관동 등 업무 시설 갖춰

한국전기공사협회는 30일 오송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 = 이석우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는 30일 오송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 = 이석우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 이하 협회)가 류재선 회장을 비롯 회원사, 전기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오송 신사옥 준공식을 30일 개최했다. 

올해 설립 63주년을 맞는 협회는 1964년 서울 종로구 서린동에 꿈의 씨앗을 심은 이래 등촌동으로 사옥을 이전, 지난 60년 동안 서울에서 소재했다. 

협회 신규 사옥은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일대에 축구장 6개 크기인 4만3897㎡(약 1만3300평)의 대지에 세워진 신사옥은 △본관동 △교육동 △생활관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 1층~지상 7층의 본관동(연면적 7,732㎡)은 업무 시설,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미래 전문 시공 인력들이 꿈을 키워갈 교육동(지하 1층~지상 6층)은 신사옥으로 건축됐다. 또 4만1465㎡(약 12,543평)의 규모로 1200㎡ 등촌동 실습구역이 새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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