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연구자 11명 표창 수여 · 특강 실시

한수원은 R&D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사진 = 한수원
한수원은 R&D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사진 = 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 서울 방사선보건연구원에서 한수원 R&D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R&D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원전부지 지진동 상관성 함수 개발’ 등의 연구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한수원 사내 우수연구자 11명에 대한 표창과 원전 작업로봇 AI 알고리즘 경진대회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어 지난해 사내외 연구개발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 ‘원자력 및 수중의 극한환경 로봇기술’에 대한 포항공과대학교 유선철 교수의 특강도 가졌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혁신형 SMR 기술개발 등 미래 에너지 기술 확보에 적극 도전해 글로벌 에너지 리더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연구수행에 있어 사회적 책임감과 열정을 갖고 한수원의 미래를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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