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이 미래 결정하는 시대, 대한민국 성공전략 모색
김 의원 “첨단과학기술이 경제와 외교·안보 좌우하는 시대” 

과학기술강국포럼 포스터
과학기술강국포럼 포스터

우리나라의 차세대 먹거리와 신기술 개발을 주도할 수 있는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를 육성 발전하기 위한 과학기술 포럼이 열린다.

과학기술강국포럼(김영식·조승래공동위원장 )이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KAIST 혁신전략 정책연구소가 주관하는 ‘제3회 과학기술강국포럼 토론회’가 오는 21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

지난 1일, 구미 금오공대에서 개최된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가 살아남는 길은 뛰어난 과학기술 인재 양성이라며, 국가발전의 동력은 과학기술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런 차원에서 이번 토론회 주제는 ‘경제안보 고도화를 위한 과학기술 혁신 전략’으로 권석준 성균관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며, 배종태 KAIST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

토론에는 정희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 , 조용래 과학기술정책 연구원 과학기술외교안보연구단 연구위원 ,윤지웅 경희대 교수, 원유형 국가녹색기술연구소 미래혁신기획단 단장이 참여하며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

과학기술강국포럼은 국회 내에서 과학기술정책만큼은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서,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지난 2021 년 출범했다.

회원으로는 강민국, 김성원, 박대수, 박성민, 박성중, 배준영, 서정숙, 양금희, 양정숙, 양향자, 윤영찬, 이용빈, 이인선, 조명희, 주호영, 허은아 국회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 가나다순 )

공동위원장인 김영식 의원은 “첨단과학기술이 경제와 외교·안보를 좌우하는 시대” 라고 강조하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속에서 과학기술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는 혁신전략이 나오길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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