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자력, 변화의 시대 품질의 달 기념행사 개최

▲ 영광원전이 품질의 달을 맞이해 지난 19일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질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심규열)는 품질의 달을 맞이해 지난 19일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질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장경영방침인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품질유공자 표창, 협력사 품질유공자 감사패 수여, 품질표어 당선자 시상, 정비실패사례 품질 전시회 및 품질특강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원전 종사자에 대한 품질의 중요성과 책임의식 고취 등 품질우선 마인드 확산에 주력했다.
심규열 본부장은 “기본에 충실한 업무자세와 예방품질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원자력발전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견인차로써 국가경제발전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바 안정적 전력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광원전 협력사를 포함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품질표어는 319건이 접수돼 직원들의 품질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3호기 발전3팀 김종권차장의 ‘잘한다고 방심말고 작은것도 다시보자’ 표어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성균관대 신완선 교수가 ‘변화시대의 품질경영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실시해 직원들에게 ‘스스로 변하지 않는 자는 타인을 변화시킬 수 없다’는 변화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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