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수 본부장 “미래세대에 울진의 훌륭한 자연환경이 전해줘야” 

박범수 본부장(뒤줄 왼쪽 두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부자의 숲 조성 기념 산림생태계 복원 식목행사를 참여해 울진 산불피해 복구에 적극 나섰다. 사진 = 한울본부
박범수 본부장(뒤줄 왼쪽 두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부자의 숲 조성 기념 산림생태계 복원 식목행사를 참여해 울진 산불피해 복구에 적극 나섰다. 사진 = 한울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 임직원들이 산불피해로 피해를 입은 울진 산불피해지역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해 희망의 심는 나무심기 행사를 가져, 지역주민들로붙 큰 호응을 받았다.

한울본부는 21일 울진 산불피해지역의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기부자의 숲 조성 기념 산림생태복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과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관한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한울본부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묘목이 잘 자라 지역주민들의 희망이 되길 기원하며 한 그루 한 그루 정성껏 심었다. 

대한적십자사는 국민과 기업들로부터 받은 기부금을 활용해 울진군 북면 상당리 산 6번지 일대에 5ha 넓이의 ‘기부자의 숲’을 조성하고 있으며, 한울본부는 지난해 직원과 지역주민 모금액 등 1,331만 4천 원을 기부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오늘 심은 이 나무들이 잘 자라서 우리의 미래세대에게도 울진의 훌륭한 자연환경이 전해졌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원자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