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차 출자금 증자 결과 자본금 516억원 증가

전기공사공제조합 전경.  사진 = 원자력신문
전기공사공제조합 전경. 사진 = 원자력신문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제40차 출자금 증자를 실시한 결과 총 687개 업체가 14만5070좌를 청약해 자본금 516억원이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증자로 495개 예치업체가 조합에 신규 가입해 조합원으로 전환했으며, 기존 조합원 중에서는 192개 업체가 추가 청약을 실시해 조합의 총 출자좌수는 597만1097좌를 기록했다.

조합은 이번 증자로 조합원수 1만7090개사, 자본금 2조1090억원, 자산 2조3066억원을 기록하며 전기공사업계 유일의 금융보증기관으로 위상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원 여러분께서 믿고 맡겨주신 귀중한 출자금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수익성을 제고해 다양한 혜택으로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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