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한·독 에너지파트너십팀과 공동 양국 국민대상 실시

한-독에너지 특별강연 포스터
한-독에너지 특별강연 포스터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이사 최성광, 이하 재단)은 한·독 에너지파트너십팀과 함께 오는 7일 양국 대학생 및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한-독 에너지 온라인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한·독 에너지파트너십팀은 양국 에너지 정책 분야의 협력을 돕고 있으며 한독상공회의소와 독일의 씽크탱크인 아델피가 공식 사무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산업부문의 에너지 효율을 주제로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 속에서 맞서고 있는 도전 과제에 대해 이해를 돕는다. 적은 에너지로 보다 많은 것을 생산할 수 있는 산업과 기업은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 향상은 고도로 산업화된 한-독 양국의 큰 관심사이기 때문이다.

특히 강연은 피터 라트겐 독일 슈투트가르트 대학교 교수가 ‘산업 부문의 에너지 효율, 기회와 도전 과제’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김진호 GIST 에너지융합대학원 교수가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효율 혁신’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고, 강연은 각각 35분 동안 진행되고 각 강연 끝에 5분의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질 예정이다. 

재단은 에너지정책소통센터(www.e-policy.or.kr)에 개설된 에너지 교육 메뉴에서 참관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일반시민의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자들은 행사 당일 에너지정책소통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강연에 참관할 수 있으며 접속 전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에 로그인해야 한다. 생중계 참여를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는 이벤트도 재단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진행한다. 

최성광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한-독 에너지 온라인 강연을 통해 양국의 대학생과 일반시민들이 에너지 효율 향상은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임을 이해하고, 더 나은 대응책을 찾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재단은 한·독 에너지파트너십팀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에너지 관련 국내외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강연은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에너지정책소통센터(www.e-policy.or.kr)를 통해 동시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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