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솔라테크 월드 2011’ 컨퍼런스 참석
태양광 글로벌 시장 동향 및 기술 트렌드 분석

프라운 호퍼 연구소, 프로스트앤설리번, 스트래터지애널리틱스, 에반스 애널리티컬 그룹 등 세계적인 태양광 분야 전문가들이 광주로 모인다.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SWEET 2011-신재생 에너지 전문 전시회’ 부대행사인 ‘솔라테크 월드 2011’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솔라테크 월드 2011’ 국제 컨퍼런스는 ▲태양광 에너지 글로벌 수요 재정립 ▲박막 태양광 발전의 현주소 ▲아시아 태평양 지역 태양광 시장 전망 ▲집광형(CPV) 태양광 시장 현황과 전망 ▲CIGS중심의 그리드 패리티 ▲BIPV & BAPV 상업화가 가져다주는 도전과 전망 ▲태양전지의 비용절감 방안 ▲패리티를 위한 태양광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 모델 ▲차세대 태양광 인버터의 해결 과제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럭스 리서치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태양광 인버터 시장은 매년 25%의 성장률을 기록해 2014년에 85억 달러의 규모를 형성할 전망이다.

럭스 리서치의 선임 애널리스트인 테드 설리번(Ted Sullivan)은 “태양열 프로젝트들이 그동안 스페인과 미국 남서지역의 전력 구성에 상당한 영향을 끼쳐 왔다”며 “지금까지 발목을 잡고 있던 전력 중단현상이 열 저장 기술을 발달로 인해 해결됨에 따라 태양광 발전의 중요성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고 언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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