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진출’ 설명회…에관공, 종합적 지원 약속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지난 8일 서울 양재동소재 aT센터에서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재생에너지 관련기업, 협회 및 유관기관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지원사업의 내용 및 신청방법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세부사업내용, 지원 절차 및 신청방법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각 사업별 담당자가 답변을 해주는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의문사항을 심층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 지원 사업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신재생에너지 세계시장 선점을 목표로 유망 프로젝트발굴을 위한 기초조사부터 인증획득 지원까지 해외 시장진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해외시장조사 및 프로젝트발굴 사업(신재생에너지 해외시장 조사를 통해 잠재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해외진출 유망지역 및 프로젝트 선정 지원) ▲해외신재생에너지 설비인증 획득지원사업(국내 업체가 신재생에너지관련 설비를 수출할 시 필요한 해외인증마크 취득의 시험·검사비 지원) ▲해외시장개척지원사업(국제 유명전시회 참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바이어초청 등을 지원하여 기업의 해외시장진출기회 확대)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해외 연수·교육 사업(수출유망국의 정책 및 기술습득을 위한 국내 기업의 전문 인력양성 지원)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담당자는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사업 지원을 통해서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수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국가 주력수출산업으로 발돋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저작권자 © 한국원자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