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KNF, 사장 이익환)는 지난 18,19일 유성 스파피아호텔에서 한국생산성본부 성과공유제 확산본부와 공동으로 성과공유제 설명회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국내 유일의 원자력연료 설계ㆍ제조 전문회사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KNF, 사장 이익환)는 지난 18,19일 유성 스파피아호텔에서 한국생산성본부 성과공유제 확산본부와 공동으로 성과공유제 설명회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핵연료 부품공급 협력회사 직원 및 사내 관련부서 팀장급 이상 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됐다. 아울러 올해 한전원자력연료의 성과공유제 추진방향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전원자력연료의 성과공유제 추진방향, 한국생산성본부의 성과공유제 도입배경, 성과공유제 모델 및 표준계약서, 국내·외 사례발표, 성과공유제 인증제도 도입에 대한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과 향후 추진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있었다.
한전원자력연료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사업설명회 병행으로 성과공유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제도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과공유제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원가절감 및 기술개발 등 각 분야에서 협력한 뒤 여기서 얻은 성과물을 공유하는 제도로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해부터 성과공유제를 도입해 시행중이다. 특히 원자력품질 Q 클래스 의 경우는 업체 사전등록제를 통해 중소기업제품 구매를 증진시키고 있으며 이 회사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액은 연간 33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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