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혈액원, 사랑나눔 헌혈 약정

▲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마친 한전KPS 권오형 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혈액원 홍학수 원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한전KPS(사장 권오형)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혈액원(원장 홍학수)이 앞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가꾸는 사랑의 동반자가 되어 정기적인 헌혈을 통해 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전KPS는 자율적 헌혈동참 및 헌혈문화 확산을 통한 나눔경영 실천과 사랑과 봉사를 통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의 이행을 위해 최근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본사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혈액원과 사랑나눔 헌혈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약정식에는 한전KPS 권오형 사장과 박찬희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등 11명과 경기도혈액원 홍학수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3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권오형 사장은 약정식에 앞서 “헌혈은 다른 사람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이라며 “오늘과 같은 좋은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생명의 소중함으로 나눌 수 있도록 정기적인 헌혈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전KPS는 이번 사랑나눔 헌혈 약정식을 계기로 헌혈 은행(Pool)제를 시행함으로써, 본사 및 사업소 정기헌혈(연 2회), 본사 헌혈증 취합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수혜 및 긴급지원 대상자 헌혈증 기증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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