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승규 사장이 마북초등학교 학생에게 호국보훈의 달 맞아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한국전력기술(KOPEC, 사장 안승규)은 지난 1일 마북초등학교(용인시 마북동)에서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 전달식’을 갖고 학교측에 배지 1500여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KOPEC 임직원을 비롯해 수원보훈지청장, 마북초등학교장 및 학생대표들이 참석했다.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6월 제작돼 지역학교에 전달되고 있다. 수원·용인지역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달기 운동’은 수원보훈지청이 주관하고 지역의 5개 기업 및 단체가 지원하여 진행된다. KOPEC이 참여한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KOPEC 이종성 기획마케팅본부장은 학생 대표들에게 배지를 달아주며 “잊혀져 가는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KOPEC은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교육기관과 공공기관이 앞장서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지속적으로 본 운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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