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알리기, 특산물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이번 대회는 축구 동호인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도모 및 영광방문의 해를 기념해 지역사회와의 끈끈한 상생관계를 유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어코자 한국표준형 원자력발전소가 건립된 영광에서 열리게 됐다.
6일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개회식은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 김휘 회장 등 임원 100여명과 생활축구 각 시?도 대표 24개팀 선수ㆍ임원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전국 각지에서 참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영광의 훈훈한 인심과 환대에 고마움을 표현했으며 영광의 유구한 역사와 수려한 자연경관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원전을 견학하는 등 영광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고 아쉬운 발길을 돌리면서 다음에 또 찾고 싶다는 뜻을 밝히면서 다음 대회도 영광원자력에서 주최해 줄 것을 희망했다.
우승은 서울 강동클럽이 차지했으며 서울 강북클럽은 준우승을 3위는 부산 북구클럽 페어플레이상은 영광토요클럽이 받았다.
권석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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