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알리기, 특산물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기 생활체육 전국축구대회’가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스포티움과 한수원 영광원자력본부 사택구장에서 개최됐다.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김종신)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기 생활체육 전국축구대회’를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스포티움과 한수원(주) 영광원자력본부 사택구장 등에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축구 동호인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도모 및 영광방문의 해를 기념해 지역사회와의 끈끈한 상생관계를 유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어코자 한국표준형 원자력발전소가 건립된 영광에서 열리게 됐다.
6일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개회식은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 김휘 회장 등 임원 100여명과 생활축구 각 시?도 대표 24개팀 선수ㆍ임원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전국 각지에서 참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영광의 훈훈한 인심과 환대에 고마움을 표현했으며 영광의 유구한 역사와 수려한 자연경관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원전을 견학하는 등 영광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고 아쉬운 발길을 돌리면서 다음에 또 찾고 싶다는 뜻을 밝히면서 다음 대회도 영광원자력에서 주최해 줄 것을 희망했다.
우승은 서울 강동클럽이 차지했으며 서울 강북클럽은 준우승을 3위는 부산 북구클럽 페어플레이상은 영광토요클럽이 받았다.

저작권자 © 한국원자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