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영흥화력 3,4호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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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영흥화력 3,4호기 준공
  • 권석림 기자
  • 승인 2010.01.2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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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ㆍ고효율 석탄발전소 '녹색 성장 선도'
▲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화력발전소에서 장도수 사장과 김정관 지경부 에너지 자원실장, 박상은 국회의원, 이창구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고진섭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영흥화력 3,4호기 준공식을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는 최근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화력발전소에서 장도수 사장과 김정관 지경부 에너지 자원실장, 박상은 국회의원, 이창구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고진섭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흥화력 3,4호기 준공식을 개최했다.
영흥화력 3,4호기는 초임계압방식의 87만kW급 국내 최대 석탄발전소로서 한국전력기술이 설계하고, 두산중공업(보일러), Hitachi(터빈)가 기자재공급, 현대건설·SK건설·삼부토건이 시공을 담당했다. 이 발전소는 2004년 5월에 착공한 이후 전체 공사비 1조 5796억원과 연인원 265만명의 인력을 투입, 4년 6개월만에 완공됐다.
영흥화력 3,4호기는 국내 환경설비 중 대기오염물질 최적 방지시설로 인정받은 1,2호기보다 더욱 향상된 최첨단 고효율 환경설비를 갖춤으로써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획기적으로 저감하여 정부 시책인 녹색성장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수준의 친환경 발전소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LNG 가격의 1/4 수준인 유연탄을 발전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연간 약 1조 1300억 원 상당의 외화를 절감할 수 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영흥화력발전소 3,4호기 건설과 관련해 옹진군에 지역지원사업으로 약 350억원을 지원해 마을회관 등을 건립했으며 향후에도 매년 21억원 정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발전소 건설로 인한 고용창출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득세 등 지방세 납부(2008년까지 442억원)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3,4호기 건설사업에 대한 공로로 엄창준 남동발전 건설처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남동발전과 시공업체 임직원 37명에게 훈?포장 및 대통령표창 등이 수여됐다.
영흥화력발전소는 수도권에 위치한 한국남동발전(주)의 주력 발전소로 수도권의 전력수급 불균형 해소(수도권 전력수요는 전국의 41%, 설비용량은 23%)와 국내 전력계통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3,4호기 준공은 하계 전력수급 안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영흥화력 3,4호기 추진 경위 및 준공효과
□ 추진 경위
2002. 11. 7 : 건설기본계획 수립
2003. 02. 28 : 설계기술용역 계약(한국전력기술)
2004. 03. 31 : 주기기 구매계약(두산중공업, Hitachi)
2004. 05. 15 : 착 공
2008. 12. 01 : 상업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