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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30년 후 미래와 비전을 생각해야"[인터뷰] 삼척시원자력유치협의회 이연우 총괄국장
   
삼척시원자력유치협의회 이연우 총괄국장.

“과거 석탄 및 시멘트산업의 최대 에너지 자원도시인 삼척시는 새로운 성장동력원을 찾지 못해 현재는 경제활동과 지역주민이 점차 축소돼 지역경제가 상당히 위축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삼척시가 신규 원전부지를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를 견인할 새로운 대체산업과 이를 기반으로 한 핵심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연우 총괄국장은 지난 70년대 삼척시가 원전유치를 할 때 최선봉에서 반대투쟁위원장을 골수적인 원전반대 인물이다.

원전반대 위원장을 지낸 이연우 총괄국장이 이번 삼척시의 원전 유치 찬성에 나선 가장 큰 동기는 점차 위축되는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주민의 생활 활성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향후 10년 또는 30년을 앞을 내다 볼 때 과연 삼척시의 미래의 모습은 어떨까라고 이연우 총괄국장은 묻는다.

자칫 잘못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동력원을 찾지 못할 경우 삼척시의 미래와 비전은 불투명해져 후손들에게 지울 수 없는 멍에를 짊어지게 할 수 있다고 이연우 총괄국장은 거듭 강조했다.

따라서 삼척시의 미래와 비전을 위해서라도 꼭 원전부지 유치에 성공해야 한다고 강하게 되물었다.

이연우 총괄국장은 원전 신규부지 유치는 더 나아가 ‘스마트원자로’와 ‘제2원자력연구원’까지 유치해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를 조성해 삼척시의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주민의 생활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비록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일부 매스컴들의 편파된 왜곡 보도로 일부 지역주민들과 사회단체가 동요하고 있지만 삼척지역주민의 대다수는 신규 원전부지 유치를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연우 총괄국장은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이 염려되지만 원전 안전성이 보장된다면 원자력산업이 삼척시의 미래와 비전에 대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다”고 말하고 “정치적 또는 종교적으로 반대하기 보다는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해 대국적인 찬성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삼척=이석우 기자  dolbi2004@kn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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