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파워, 윌링스, 케이디티와의 업무협약 체결

전력IT전문기업인 케이디파워는 김포사업장에서 케이디파워 김임배대표, 윌링스 안강순 대표, 케이디티의 권영복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태양광시스템(Smart Photovoltaic System, 이하 SPS라 한다)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지난달 28일 진행했다.

케이디파워는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을 시작으로 태양광시스템의 핵심제품인 인버터, 수배전반, 모니터시스템을 포함한 통합시스템을 개발해 중복 적용된 부품을 제거, 설치비용을 절감하고 발전효율을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이 회사는 2012년 시행되는 RPS(의무할당제)사업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지원정책이 실효성 있는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태양광 발전설비의 효율을 증대 시킬 수 있는 대용량 태양광시스템과 효과적인 유지운영기법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케이디파워 김임배대표는 “RPS사업에 적합한 500kw급 인버터를 적용한 대용량 태양광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시간 종합진단, 고장예지가 가능한 Smart M2M 서비스를 접목한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효과적인 유지 운영기법을 제시 할 것”이며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선도기업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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