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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R&D기술 판로확대, 한수원이 앞장설 것”[인터뷰]이남석 한국수력원자력 중소기업지원팀장
   
“중소기업 우수개발제품들은 특정 발전소에 한정되지 않고 타 발전소에 적용 가능해 파급효과가 큰 과제들이다. 그러나 업체가 제품을 개발했지만 이를 처음 제안했던 사업소는 판매에 용이하지만 그 외의 원전발전소 접촉이 어려워 사장되는 기술들의 사례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열린 ‘2011년 협력연구완료과제 성과공유 확산대회’에 참석한 이남석(사진) 한국수력원자력 중소기업지원팀장은 이번 행사를 마련한 이유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특히 이 팀장은 막대한 연구개발비와 노력으로 개발된 제품과 기술들이 타 발전소에서 적용되지 못하는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 “여러 이유가 있다”며 “첫째 실무자들이 제품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제품이 성과를 내면 전사적으로 공유하는 시스템이 미진한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둘째로 “설사 제품에 대해 알고 있다고 하더라고 기존의 제품과 바꾸려는 시도가 본인(실무자)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절차상의 결정부분에 있어서 어려운 점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 팀장은 “기존 제품에서 새로 개발된 제품으로 교체했을 시 리스크 발생에 대한 우려 때문에 교체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행사를 통해 업체는 미진했던 개발제품에 대한 판로확대 및 경영여건 개선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한수원 역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우수 개발제품에 대한 인식 변화와 더불어 원전 국산화를 통해 향후 원전 추가 수출 시 경쟁력을 갖게 되는 지름길이 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김소연 기자  ksy@kn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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