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지난 14일 석탄 가스화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서부발전에서 태안에 300MW급 가스화 발전소 착공으로 협의회를 더욱 활성화 하자는 차원과 기존의 석탄가스화 기술협의회를 포함하여 신임 협의회장 및 임원 선출에 의의가 있다.

신임 협의회장에는 기후변화연구소 김형택 소장이 선임됐고 현재 윤용승 협의회장은 부회장직을 맡게 돼 향후 신재생에너지산업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참여업체는 GS건설, SK이노베이션, 현대건설, 현대 중공업, 고등기술연구원, 삼성엔지니어링, 한전, 서부발전, 글로텍엔지니어링 등 30여개 관계가가 참석하고 있다.

박창형 신재생에너지협회 부회장은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석탄가스화는 중요한 위치에 있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지대한 공헌이 예상 하는 바 신에너지원로서 자리 매김 할 것”을 당부 했다.

또 “신재생에너지 업계의 지원 방안 및 협회와의 업무 역할을 논의한 후 참석한 업체들은 석탄 가스화 분야에서도 세제지원이 가능토록 요청을 했고 공동 노력을 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협의회 운영은 연3회이상 개최, 국제협력강화(동남아), 산·학·연 네트워크 형성, 정보 수시 교류, 관련 정부부처와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신재생에너지협회와 협력해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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