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다문화가정 IT 생활화 중고PC 지원

▲ 남부발전 임직원이 가산종합 복지관을 찾아 중고PC 기증식을 가졌다.

한국남부발전(주)(이하 ‘남전’) 이용태 관리본부장 등 본사 한마음봉사단자원봉사자 10여명은 최근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가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불우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이어서 다문화가정의 IT 생활 활성화를 위해 중고 PC 20대를 가정까지 직접 배달한 후 설치해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남전은 중고 물품을 재활용하여 자원을 절약함과 동시에 이웃사랑도 함께 실천하며 ‘함께하는 사회, 하나되는 이웃’ 남전사회봉사단 슬로건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남전은 저출산 및 노령인구 증가 등으로 다문화사회가 대두됨에 따라 발생하고 있는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부터 이웃사랑 타깃을 다문화가정으로 삼고, 외국인 밀집지역인 금천구의 가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외국인들이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으로 시집온 새댁들에게 부녀회에서 김장김치 담그는 방법을 전수했으며, 설날에는 한국전통 민속문화인 한복 입기, 새배 하기, 차례상 차리기 및 윷놀이 등을 함께 했다. 농어촌 발전소 인근의 취약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행복을 찾아주는 지원활동도 적극 추진해 지역사랑 실천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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