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은 최근 당진전력문화홍보관에서 사회공헌담당자 워크숍을 가졌다.

전국 사업장 사회공헌담당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기업의 사회공헌 책임’에 대한 외부강사 특강을 비롯해 상반기 실적 점검 및 하반기 추진계획 발표, 업무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 발굴을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축제 후원, 축구 꿈나무 육성, 지역 노인 합동 생신잔치 등 그동안 각 사업소별로 지역 특성에 맞게 추진해 온 사회공헌활동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해 지역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워크숍 둘째 날에는 전사 사회공헌담당자들과 당진화력 및 대한적십자사 직원들이 함께 당진군 무의탁노인들에게 사랑의 삼계탕을 대접하는 등 워크숍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04년부터 ‘사랑의 손, 희망의 빛’의 슬로건으로 전국 6개 지회 77개 봉사단이 지역의 니즈를 반영한 ‘사랑의 헌혈릴레이’, ‘난치병어린이 소원 들어주기’, ‘행복한 홈스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을 돕고 있다.

또 해외사업 진출 및 국내 신사업 개발과 연계한 봉사를 비롯해 NGO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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