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112대, 냉장고 52대, 김치냉장고 193대 등 총 357대 전달

 

유춘기 영광원자력본부 경영지원처장(왼쪽)이 정영준 (사)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장에게 영광군내 357개 경로당에 지원할 가전제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김대겸)는 30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생활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영광군내 357개 경로당에 TV, 냉장고 등 가전제품 총 357대를 전달했다.

 

영광원전은 이날 영광군 노인복지회관에서 정영준 (사)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장과 읍?면별 노인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전제품 전달식을 가졌다.

영광원자력본부는 영광군과 (사)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의 협조를 받아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경로당별 100만원 범위 내에서 TV 112대, 냉장고 52대, 김치냉장고 193대를 구입해 전달했다.

이번 영광원전본부의 영광군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가전제품 지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경로당 생활이 증가함에 따라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즐기고 복지향상 등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사회전반의 고령화와 핵가족화에 따른 노인인구 증가로 과거의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의 기능이었다면 현재의 경로당은 노인들의 문화생활, 건강증진, 여가활동 등 마을별 주요 거점시설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광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옥당골 어르신 행복만들기 사업’ 등 지역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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