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스몰 M&A는 지난 3월 전력선통신 업체 플레넷 인수, 이달 9일 독일 인피니온 테크놀로지스와 합작으로 LS파워세미텍을 설립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만 벌써 세 번째다. 핵심사업인 전력 분야 강화를 위해 규모는 크지 않은 '알짜' 기업을 지속적으로 인수ㆍ합병하고 있는 것이다.
LS산전 관계자는 "전력 분야 관련 기업을 인수해 핵심사업을 강화할 것이며 올해 총 500억원 규모로 크고 작은 M&A를 여러 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석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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