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공동체 ‘추석 수련회’에 500만원 상당 티셔츠 지원

 

김문덕 서부발전 사장(왼쪽 두 번째)이 재한 인도네시아 공동체인 ‘AIC인도네시아 상담센터’에 ‘추석 수련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은 지난 7일, 재한 인도네시아 공동체인 ‘AIC인도네시아 상담센터(소장 정상엽)’에서 주최하는 ‘2011년 추석 수련회’ 행사에 5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 전달은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한 인도네시아인에 대한 서부발전의 사랑나눔 실천 행사로서, 추석 명절 딱히 찾아갈 곳이 없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의 온정을 느끼고, 더불어 사는 다문화 공동체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특히, 이날 후원한 단체 티셔츠는 정부의 재래시장 활성화 정책에 부응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입한 물품으로 추석을 맞이해 개최되는 재한 인도네시아 노동자 전체행사(9월11일~13일)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다문화 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이미지 제고로 향후 해외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다문화 가정에게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으로 글로벌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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