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홍보방법 찾기 위해 전 세계 대학생들이 뭉쳤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이재환)과 WNA(세계원자력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1 국제원자력올림피아드’ 본선에 참가한 10개국 대학생들 20여명이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행사는 원전을 신규 도입, 확대하려는 국가들의 가장 큰 걸림돌인 ‘원전의 국민수용성’에 대한 해결책을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얻고자 기획됐다. 이들 참가자는 향후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커뮤니티를 구축하여 원전 국민수용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학술교류와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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