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준법감시인 임명·역할제고 위한 워크숍 개최

▲ 준법감시인 역할제고를 위한 워크숍에 참석한 한수원 간부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사장 김종신)은 지난 10일(금) 원자력발전기술원에서 윤리적 리더십과 윤리경영 실천에 모범이 되는 간부 20명을 선발, 이들에게 '준법감시인'임명장을 수여했다. 또한 '준법감시인 역할제고 워크숍'을 개최해 한수원이 세계 최고 윤리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명된 준법감시인들은 부패행위 감시와 청렴도 취약분야 모니터링, 사내 조직 단위별 준법감시, 윤리적 딜레마 상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들은 전 직원들이 제반 법규를 철저하게 준수토록 계도하는 역할 등의 적극적인 사전 내부통제 기능을 다할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신임 준법감시인들에게 한수원 윤리경영현황과 역할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윤리경영 제고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이번 ‘윤리경영 실천과 준법감시인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전문가 강의를 통해 윤리의식을 더욱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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