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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이용 대중화에 앞장서는 소통의 場”[인터뷰]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재환 이사장

   
“지난 3월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자력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더욱 증폭 됐다. 특히 환경운동가들은 원자력의 유용성을 외면한 채, 원자력의 부정적인 측면만을 과장선전 하므로써 이러한 불안감을 부추기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원자력이 기후변화예방을 위해 현재의 화석연료를 대체 할 수 있는 가장 현실성 있는 대안이라는 것이다.”

지난달 27일 열린 ‘2011 국제원자력올림피아드’ 현장에서 만난 이재환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은 원자력의 당위성에 대해 이 같은 강조했다.

이재환 이사장은 “재단이 세계 원자력계 최초로 국제원자력올림피아드를 개최하게 된 것은 원자력을 도입 또는 확대를 추진하려는 국가들의 원전정책 추진시, 가장 중요한 일은 ‘어떻게 하면 원전에 대한 국민수용성을 확보하느냐’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에 착안하게 된 것”이라며 이 기회를 통해 여러분과 함께 차세대 원자력산업분야에 리더가 될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은 1992년 3월 원자력에 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된 이래 지난 19년동안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국민이해 증진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또 재단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원자력기구(IAEA), 세계원자력협회(WNA), 프랑스원자력산업회의(FAF), 유럽원자력산업회의(FORATOM), 러시아 국영원자력공사(ROSATOM) 등과 원자력홍보업무협력 MOU체결을 통해 해외홍보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국제교류협력에도 힘쓰고 있다.

이 이사장은 “재단의 원자력국민수용성 제고 활동의 경험과 노하우를 이번 대회가 자국(自國)을 대표하는 참가 대학생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며 “아무쪼록 ‘자국 원전의국민수용성 확보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가 향후 대회에 참가한 대표의 소속국가는 물론 나아가 세계원자력산업의 발전에 든든한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ksy@kn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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