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본부, 초중고에 1억9700만원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명섭)는 인근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숨겨진 재능 발굴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나산초등학교 등 지역 초중고 10개 학교에 방과 후 수업 활동 지원 사업비로 총 1억 9700여만 원을 지원했다.
월성원자력 인근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지역 학교에서는 방과 후 수업으로 배드민턴, 축구, 골프, 오카리나, 벨리 댄스, 바이올린 등 학생들이 수업 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방과 후 수업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이재성 대외협력실장은 “방과 후 수업 활동 지원, 학자금 지원, 영어 원어민 교사 수업 지원 등 월성원자력에서 펼치고 있는 육영사업이 숨은 인재 발굴을 통한 우수한 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학업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원자력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위생적 급수를 위해 지역의 각 학교에 식수 살균 세정기 설치 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원자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