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종 한국남동발전(주) 감사가 한국감사협회에서 선정한 ‘2011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감사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김선종 감사는 2011년도 감사계획 대비 실적 100% 달성 및 내부감사의 독립성과 충실성을 반영해 감사직무규정을 개정했으며, 대외사업 증가에 따라 이사회 개최 시 해외사업에 대한 면밀한 타당성 검토 요구와 해외 석탄광산 현장 등 주요사업 현장점검을 하면서 감사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발전회사(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간 감사업무 협조 MOU 체결로 감사업무네트워크의 확대 및 감사업무 질적 향상에 기여했다.

김선종 감사는 “우리 회사는 시장형 공기업 지정 등 경영환경이 변함에 따라 더욱 수준 높은 내부감사가 요구된다”며 “이를 위해 상시 모니터링시스템 등의 선진화된 감사시스템 도입과 내부감사 선진화 중장기 전략을 추진해 국민 요구에 부합하는 감사의 기능을 수립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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