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사업소장 발전소 안정운영 다짐대회 가져

▲ 김종신 한수원 사장(앞줄 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발전소장과 임원 등이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빌딩에서 다짐대회를 열고, 전체 전기의 40%정도를 공급하는 원전을 안정적으로 운영,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ㆍ김종신 사장)은 지난 11일 서울시 삼성동 본사빌딩에서 전체 사업소장들이 모여 올 한해 원전을 안전 운영하겠다는 결의와 함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한수원이 앞장서겠다”는 다짐대회를 가졌다.
우리 기술로 만든 원전을 UAE에 수출하는 역사적인 해를 맞아 한수원은 20기의 원전을 안정적으로 운영,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발전소장들을 긴급 소집, 안전운영 태세에 돌입했다. 발전소장들은 이날 ‘발전소 안정운영을 위한 우리의 결의’를 통해 발전소 안전 최우선 운영과 안정적 전력공급의 기본책무를 충실히 수행, 전력수급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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