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병태(70‧사진) 전 원자력진흥위원회 위원이 2일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의 새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천 신임 이사장은 경남 밀양태생으로 일본 경도대 법학박사 출신이며 부산대학교 법과대학 학장, 한국원자력법학회 회장,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재단 관계자는 천 신임 이사장이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진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임기 3년 동안 원자력홍보전담기관인 재단을 발전시키는데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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