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가중치는 환경분야 외에도 발전 원가, 기술개발과 산업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 부존잠재량,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미치는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19일 국민일보가 “환경파괴 부르는 가중치의 ‘함정’” 제하의 기사에서 “지경부는 RPS 도입시 과거 FIT에 비해 폐기물은 가중치를 낮추고, 조력은 상향조정함에 따라 조력발전 위주 건설이 우려된다”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또 지경부는 “RPS 가중치 산정은 한국전기연구원 등 전문연구기관을 통한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그 결과에 대한 공청회와 설명회 등을 통해 공개적으로 의견을 수렴한 후 지난 2010년 12월 확정·고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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