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트론 등 3개 업체 지원…90건 상담‧243만 달러 실적 기록

경기도가 도내 신재생에너지 기업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경기도와 (재)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태양광 전시회(SNEC PV Power EXPO)에 (주)삼아트론 등 도내 태양광기업 3개사를 지원해(기업당 200만원), 총 90건을 상담한 결과 243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상해 태양광 전시회(SNEC PV Power EXPO)는 독일 인터솔라(Intersolar), 미국태양광전시회(Solar Power International)와 더불어 세계 3대 태양광 전문 전시회로 중국 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중국신재생에너지학회(CRES), 상해경제단체연합회(SFEO), 상해신에너지산업협회(SNEIA)등이 공동 주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2000여개 업체 및 25만 명의 방문객이 참가했으며 한국 기업은 50여개 사가 참가해 세계시장 판로를 개척했다.

경기도는 이후에도 미국풍력전시회(6.3-6.6), 미국태양광전시회(9.10-9.13), 영국신재생에너지전시회(10.30-11.2)등에 지속적으로 신재생에너지업체를 지원해 기업의 세계시장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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