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규(사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초빙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임됐다. 신임 사무총장의 임기는 오는 2016년 6월 30일까지 3년간이다.

이헌규 신임 사무총장은 경남 진주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전기공학과와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과에서 학·석사 과정을 마쳤다. 기술고시(12회)로 공직에 들어와 1977년 과학기술처를 시작으로 과학기술부 기초과학국장, 원자력국장, 과학기술정책실장,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비서관 등을 지낸 뒤, 2002년 국립중앙과학관장과 2006년 초대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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